어떤 삼신론 토론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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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질문 드린 것이지만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가져 왔습니다. 바쁘지 않으시면 양O욱님이 대표해서 각 항목별로 답변을 주실 수 있으신지요?

 local church1. 사람 안에 들어오신 하나님은 누구(몇 격의 하나님)입니까?

 2. 각 위가 온전한 하나님이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3. 요한복음 14:23에서 우리(아버지, 아들)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를 어떻게 해석하시겠습니까?

 4. 딤전3:15의 하나님의 집인 교회 안에는 어떤 위격의 하나님이 계십니까?

 5. 우리 안에서 우리의 생명되신 그리스도(고후13:5, 골3:4) 안에는 아버지, 성령의 실존체는 안 계십니까?

 6. “우리가 영접한 주 예수님”은 다만 하나님이십니까? 아니면 하나님 “사람”이십니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아버지, 어머니, 아이처럼 각각 떨어진(분리된) 세 인격체들로 보는 분들은 삼위일체의 셋을 말할 때는 강점을 가지십니다. 그러나 한 분 또는 하나를 말 할 때는 궁지에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성경의 균형 잡힌 가르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원세O, 양O욱, 이인O님 그리고 이성O님들과 다음 사항들을 검토해 보기 원합니다.

가장 쉬운 예를 하나만 들어보겠습니다.

 1. 성경에서

고전8:4-6을 보면,….’우상은 세상에서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는 줄을 아노라(there is none other God but one)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there is but one God, the Father…)라고 되어 있습니다.

만일 위 말씀에서 “아버지”를 원세O님이나 차영O님처럼 아들과 성령 인격은 제외된 제1격 하나님만으로 본다면 아들과 성령의 하나님 되심은 즉각 부인되거나 여호와증인들 주장처럼 열등한 하나님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처럼 세 위격들을 사람 가족에서의 아빠, 엄마, 아이처럼 이해하면 당장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는 것입니다. 즉 “아빠만 사람이다” 라고 하면 “한 가족이긴 하나 엄마나 아이는 사람도 아니다”라는 말이 되고 마는 것이지요.

그러나 정통교부들은 아래에서 보겠지만 이런 식으로 삼신론적으로 삼위일체 또는 아버지하나님을 이해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어느 분이 소개 드렸던 장로교 신학자의 글 (영어자료)도 이인O님, 원세O, 양O욱님들과 다릅니다. 보는 기준이 분리된 셋임으로 성경적인 가르침이 양태론처럼 보이는 이 모순이 매우 안타깝기만 합니다.

 2. 정통교부들의 주장에서

1) 터툴리안은 무엇이라고 했는가?

터툴리안은 삼위일체라는 말을 제일 먼저 사용한 정통교부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을 때 한 분으로가 아니라 삼위의 이름으로 받았다. 그러면 신이 세분인가? 아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 한국교계는 ‘세분하나님이 정통교리’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 곧 성부이시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성자를 제외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아들은 의례히 아버지와 함께 포함되기 때문이다…나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할 때 아들은 제하고, 나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할 필요는 없다'(차영배, 신론120쪽).

위 말에 대해 ‘그것은 동일 본성을 가졌다는 의미’라느니, ‘이단이 정통교회 신학자의 주장으로 자신들을 위장한다’느니 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핵심에서 빗나간 유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 곧 성부이시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성자를 제외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아들은 의례히 아버지와 함께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양태론이라고 정죄한다는 자체가 말만 정통 정통하지 실제로 교회역사상 정통교리도 모르고 또 성경도 모른다는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요일2:22-24가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힐라리우스는 무엇이라고 했는가?

저자는 힐라리우스가 서방교회의 아타나시우스라고 불리워진다고 말함으로 그가 정통교부임을 한마디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듯이 힐라리우스도 터툴리안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신약에서 언급한 유일신은 곧 성부인데 고독한 아버지가 아니다. …요17:3의 유일하신 참 하나님도 성부이시다. 성부만이 유일신이라는 말과 유일신이 성부라는 말은 서로 다르다. 후자(유일신이 성부)의 경우 성자가 제외되지 않는다…

사벨리안 이단처럼 성부와 성자를 한 위격 되게 함으로 유일신이 되는 것이 아니고, 아리안 이단처럼 성부만이 유일신이라고 하여 성자를 이에서 제외시켜서도 안 된다. 성부의 품속에 계신 독생 하신 하나님은 성부와 분리될 수 없기 때문에 유일신이다'(위 차영배님 책, 154-155쪽).

 위에서 보았듯이 아버지, 아들은 “성부의 품속에 계신 독생 하신 하나님”이란 성경말씀처럼 서로 구별되나 분리되지 않으심으로 유일신이지 아빠, 엄마, 아이처럼 각각 떨어져 있으나 한 가족이기 때문에 유일신이 아닙니다.

“한가족 유일신” 개념으로는 고전8:6, 요17:3을 성경진리에 맞게 해석할 길이 전무합니다. 원세O, 양O욱, 이인O, 이성O 님들을 ‘아버지만이 유일한 하나님’이라는 성경을 한 번 해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 님들의 삼위일체론은 삼위의 관계이해에 있어서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으십니다.

즉 아버지, 아들, 성령님을 마치 사람인 아버지, 어머니, 아이와 같은 각각 분리된 세 인격체들로 보시고 그들이 한가족이라는 관계에 있어서 하나 또는 한 분이라는 주장은 매우 특이한 주장이십니다.

교회역사상 님들처럼 삼위일체를 이해한 정통 신학자들이나 교부들이 있었습니까? 만일 있었다면 누가 어디서 그렇게 주장했는지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참고로 성경에서 하나님을 언급하는 대목의 단 복수 구별을 참고는 할 수 있으되 문법을 절대기준으로 삼아 하나님을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서 빌 2:13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라고 할 때 하나님은 단수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세 인격들 중 두 인격은 제외되고 나머지 한 인격만 우리 안에 있다는 뜻입니까? 만일 그렇다면 더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왜냐하면 성경 안에는 세 인격들 모두가 사람 안에 계시다는 증거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아들인 주예수님, 그리고 성령하나님이 사람 안에 계신 것은 부정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문법이 성경본문을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한 예입니다. 히브리어 단 복수 문제는 더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원칙은 그것이 삼위일체의 비밀을 푸는 절대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양O욱님이 언급하신 창1:1은 복수가 아닌 삼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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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어떤 삼신론 토론 – (2)

  1. DCP Korea Post author

    아버지, 아들은 “성부의 품속에 계신 독생 하신 하나님”이란 성경말씀처럼 서로 구별되나 분리되지 않으심으로 유일신이지 아빠, 엄마, 아이처럼 각각 떨어져 있으나 한 가족이기 때문에 유일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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