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륜 적용하기- 인간관계 4.2

지방교회

[note note_color=”#f9fedf” text_color=”#333333″ radius=”15″]이제 실제적인 적용에 있어서 보다 선명한 인상을 받도록 위 요점들 중 몇 가지만 조금 더 깊이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note]

(1) 어린아이(little children)처럼 됨

지방교회주님은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제자들 가운데 세우시고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 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2절). 그러나 사도 바울은 고전14:20에서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어린아이같이 되라고 하신 위 말씀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라는 것입니까? 이 문제는 어린아이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을 진지하게 받을 때 참으로 우리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위 본문과 유사한 개념을 전달하는 다른 성경 본문들로는 마19:14, 막10:15, 눅18:17, 시131:2, 벧전2:2 등을 들수 있습니다. 이런 본문들을 묵상해 볼 때 ‘어린아이와 같이 되는 것’은 ‘너무 많은 것들이 이미 그 사람의 생각을 점령하여 복잡하지 않은 것, 단순하고 순수한 것,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 등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눅18:17 각주1참조).

세상 일도 어떤 것은 어설프게 알아 고집만 센 사람보다 차라리 그냥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자를 데려다가 제대로 가르쳐 주인의 의도에 맞게 일을 시키 는 것이 더 나을 때가 많습니다. 이것 저것 이미 그려진 종이를 지우고 새로운 그림을 그리느니 차라리 백지 위에 처음부터 다시 그리는 것이 나은 것과 같습니다. 성경공부를 함께 해 보아도 이 단체 저 단체를 거치며 이런 저런 지식과 체험을 가진 사람보다 아예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체계적으로 핵심 진리를 가르쳐 영적 진보를 이루게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이미 나이가 들어 자신의 주관이 확고하게 굳어진 중년이나 노년 보다는 중고등부 학생 또는 대학생들이 훨씬 단순하고 순수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2세들을 주목하는 것입니다.

‘ 어린아이처럼 된다’는 것은 한 마디로 ‘심령이 가난한 자'(the poor in spirit)들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마5:3). 왜냐하면 이 둘은 모두 천국을 소유하는 특징들이기 때문입니다.

오! 우리는 얼마나 쉽게 낡아지고 복잡해 지는지요! 오 우리 안에 얼마나 쉽게 높아지려는 야심과 교만이 스며들어 오는지! 적어도 교회 안에서 위 제자들처럼 자신의 입지를 고려하고 지위를 추구하는 사람은 어린아이같은 자는 아님이 분명합니다. 오 주님! 우리를 더 단순하게 하옵소서! 이 공간을 드나드는 모든 이들이 다 어린아이와 같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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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하나님의 경륜 적용하기- 인간관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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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아이와 같이 되는 것’은 ‘너무 많은 것들이 이미 그 사람의 생각을 점령하여 복잡하지 않은 것, 단순하고 순수한 것,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 등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눅18:17 각주1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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