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륜 적용하기- 싸움꾼이 되라! 6.2

2. 바울이 공격적인 태도를 취한 이유

지방교회첫째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자신을 깍아 내리는 것이 거짓사도(또는 사단의 일군 또는 지극히 큰 사도)(고후11:13, 15, 5)의 영향을 받은 결과임을 간파 했기 때문입니다. 사단의 일군이 조종한 일에 대해 ‘십자가와 죽음’으로 착각된 침묵과 무대응은 곧 영적 패배를 자초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수고하여 얻은 사역의 열매(성도들)가 훼손 당하는 것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둘째자신의 사도성의 권위가 훼손됨으로 앞으로 그들에게 사역할 문이 닫히는 결과를 가져 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권익의 훼손으로 이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자기 집에 든 도둑이 가족을 해치고 기물을 손상시키는 것을 보고만 있는 것이 미덕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일을 반복해서 저지르는 사람에게 이것도 가져 가라고 하고 저것도 집어준다고 주님의 인격이 표현되지 않습니다. 그 도둑이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고 더 나아가 주인에게 용서를 빌도록 돕는 것이 참으로 그를 위하는 길입니다. 이것은 진리와 비 진리 사이에 끼어서 방황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성도들의 상태로 확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나만 잘 믿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비진리를 진리로 착각하고 세월을 허비하 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약간의 저항과 반대가 있더라도 무엇이 진리인지를 담대하게 밝히는 것이 참으로 그분들을 위한 태도가 될 것입니다. 공연히 다른 사람들 괴롭히거나 분란만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당신이나 잘 믿으라 는 식으로 말한다면 그것은 바울의 태도와 다른 것입니다.

3. 바울의 공격적인 조치

그는 몸이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다는 공격에 대해 ‘내가 비록 말에는 졸하나(I be rude in speech), 지식에는 그렇지 않다’ 라고 반박했습니다 (고후11:6). 그리고 ‘왜 너희들은 외모로만 사람을 보냐.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하였다고 믿는다면 우리도 그리스도께 속 했으니 이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촉구했습니다(고후10:7).

그러나 이런 공방이 일반적인 말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이며 바울의 승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이 내용이 성경으로 우리에게 읽혀질만큼)은 그가 육체대로 싸우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대신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그리고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부수려고 함이 아니요 세우려는 목적으로 변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이나 기독교계 변증 분야에도 말 잘하는 사람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그가 논리와 언어구사에 있어서 결코 남에게 뒤지지 않을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외관상으로는 어떤 토론에서 판정승을 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때 육체 안에서 자신의 천연적인 지혜를 사용하고 상대방을 파하려는 (destruction)의도로 싸움으로 그 결과는 하나님의 권익과 무관한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다소의 사울이 그런 자 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살지 않고 그리 스도의 미덕으로 변증한 바울의 말은 싸우고 변명한 내용조차도 우리에게 생명을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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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하나님의 경륜 적용하기- 싸움꾼이 되라!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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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잘 믿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비진리를 진리로 착각하고 세월을 허비하 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약간의 저항과 반대가 있더라도 무엇이 진리인지를 담대하게 밝히는 것이 참으로 그분들을 위한 태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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