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륜 적용하기-죽고 사는 문제이다. 8.3

지방교회

지방교회세번 째 언급은 마 20:18-19 입니다.

성경은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 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 나리라’고 말합니다.

주님은 ‘나를 능욕하고’ 라고 안 하시고 ‘그를 능욕하고’라고 하심으로 십자가 의 죽음의 과정을 객관화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의 인간으로서 십자가에 달려 죽는 문제는 예수님에게도 그냥 턱하니 달려서 죽어버리면 되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분의 인간적인 고뇌의 모습을 우리는 그분의 간절한 기도내용에서 조금 엿볼 수 있습니다.

즉 마26:37은 그분이 십자가에 달리기 직전에 ‘고민하고 슬퍼하셨다'(began to be sorrowful and very heavy)고 적고 있습니다. 그 다음 구절에서 주님은 ‘내 혼(My soul)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39절에서는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얼마나 고민이 되셨으면 이런 동일한 기도를 세번이나 하셨겠습니까?

또한 히5:7은 ‘그가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with strong crying and tears)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 경외하심을 인해 들으심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사실 이런 대목이 성경에 쓰여있다는 자체가 기이합니다. 아니 죄인들을 위해 죽으러 오셨으면 그냥 구세주답게 묵묵히 죽으시면 되지 무슨 예수님답지 않게 슬프고 고민이 되는가, 또 민망하게 그런 것 가지고 울기까지 하시는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분은 죄만 없으시지 우리와 성정이 똑같은 사람이셨음 간과한 반응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죽음을 통해 짊어진 죄악과 심판의 정도가 얼마나 무겁고 가혹한 것인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 그러한 길을 가셨음으로 우리도 소망이 있고 또 그분이 더욱 존귀한 것 아니겠습니까?

자 이제는 예수님에게 일어났던 그리고 이미 성취된 사실들이 왜 우리에게 다시 읽혀지고 묵상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점을 되새겨 볼 시간입니다.

그것은 마16:24, 롬8:13, 벧전2:21, 갈5:16, 24-25 등을 볼 때 예수님의 십자가 와 부활이 우리에게도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는 구속의 죽음의 방면을 이룰 수 없다는 것 뿐입니다.

사실 오늘 날 그리스도의 몸이 이처럼 더디 이뤄지는 것은 우리가 주관적인 십자가의 죽음의 기회를 많이 회피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때는 말로는 십자가를 외치지만 다른 사람이 그 십자가를 지도록 꾸물거릴 때도 있습니다. 마치 함께 밥 먹으로 식당에 가서 다 먹은 다음 내가 낼께 말은 하면서 구두 신는 시간을 최대한 끌어 그 사이 성질 급한 다른 사람이 계산하게 하는 식입니다. 죽음이 없이는 부활 생명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옛 사람, 옛 창조로는 새 사람, 새 창조를 만드시려는 주님의 뜻을 이룰 길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주의 뜻을 알아 그분이 가신 길을 갈 수 있습니까?

1) 자신의 뜻을 꺽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갈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2) 자기 부인의 상황과 환경이 닥쳐 왔을 때 그 문제를 가지고 궁리하지 않고 주 앞에 나아가 땀 방울이 핏 방울이 되도록 기도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특정 지방의 교회나 특정인의 가정 안에서 하나님의 경륜의 수레바퀴가 앞으로 굴러가게 하려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자신들에게 먼저 적용하려는’한 무리의 기도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왜 어떤 지방에서는 주님의 빠른 전진이 있고 어떤 지방은 소리만 요란할 뿐 자꾸 헛 바퀴가 돌아가는 듯한 인상을 줄까 깊이 고민한 필요없습니다. 아마도 그 원인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깊고 간절하며 절대적인 기도가 있고 없고의 차이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의 성취에 관한한 기도없이 되는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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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변호와 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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