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경륜 적용하기-핍박 받을 준비를 하라 9.2

지방교회

지방교회2. 서기관들(scribes)의 판단

마가복음 3:22은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이 예수님을 향하여 ‘저가 바알세불이 지폈고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 낸다’고 정죄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죄는 예수님이 식사할 겨를도 없이 밀려오는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그분의 친척 중 하나가 예수님이 미쳤다고 말한 것에 어느 정도 근거합니다.

이 앞부분 2장에서 또 다른 서기관은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라고 말하자 예수님을 속으로 참람하다고 생각했습니다(6절). 즉 그의 성경 지식에 의하면 ‘오직 하나님 한 분 이외에는 능히 죄사함을 줄 권세 있는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7절).

그의 이런 성경지식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부족했던 것은 인자로 오신 그분이 또한 하나님이심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진리의 양면 중 어느 한 쪽을 보지 못하고 다른 한쪽만으로 주님과 그분의 지체들을 ‘참람하다’고 판단 하는 것은 큰 장애물입니다.

또는 성경진리의 깊이에 있어서 피상적인 진리만을 붙들고 더 깊은 진리를 말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도 고난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성도들의 거룩’에는 위치적인 면과 성분적인 면이 있으나 위치적인 거룩은 이해하되(고전1:2) 흠이 없는 거룩인 성분상의 거룩(엡1:4, 히2:11)을 보지 못한 채 이런 성경의 가르침을 이단 삼단 하는 경우입니다.

예수님을 참람하다고 본 서기관의 판단 은 잘못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도 하다는 것을 볼수 있는 눈이 없는 한 그는 자신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른 채 하나님의 경륜을 대적 하다가 그냥 그렇게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성경 말씀들을 묵상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정리되었습니다.

1. 예수님은 사람의 참된 필요를 관심하고 채워주는 사람을 사셨습니다.

2. 그러한 삶에 대해 반대와 핍박이 있을 것을 아셨지만 피하지 않았습니다.

3. 반대자들의 참소에 침묵하지 않고 알아듣도록 자신을 변호하셨습니다
(막2:9-10, 3:23-29).

4. 성경의 어느 한 면만을 붙잡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경륜의 이상을 본 사람
들에게 가하는 핍박은 계속 될 것입니다.

5. 그러한 핍박은 주로 ‘자칭 유대인들’이나 ‘서기관들’로부터 올 것입니다.

6. 이것은 사실은 어둠의 왕국과 빛의 왕국(골1:13, 마12:26,요일1:7)
간의 대립입니다.

7.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은 조만간 핍박과 반대에 직면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길을 가고자 하시는 분은 그러한 경우을 당할 때 놀라거나 슬퍼하지 말고 미리 미리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고후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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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변호와 확증

One thought on “하나님의 경륜 적용하기-핍박 받을 준비를 하라 9.2

  1. DCP Korea Post author

    성경진리의 양면 중 어느 한 쪽을 보지 못하고 다른 한쪽만으로 주님과 그분의 지체들을 ‘참람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큰 장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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