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어떤 분이 내주 하시는가? (6)

지방교회

지방교회3) 고전15:45의 생명주는 영 자신이 사람 안에 들어오셨다는 견해

이것은 <생명주는 영>은 <부활하신 그리스도 자신>인데, 이분이 ‘공기 같으신 영'(the pneumatic Christ)으로서 사람 안에 들어오실 수 있다는 견해를 말합니다. 즉 죄인이 회개한 후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것(요1:12)은 바로 ‘영광의 몸으로 변형된 인성을 가지신 성자를 구주와 생명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단 이 분은 다만 성자가 아니요 성부와 성령이 상호내재하신 생명주는 영이시라는 것입니다.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앤드류 머레이도 그의 책 ‘그리스도의 영’에서 이와 동일한 견해

(http://www.worldinvisible.com/library/murray/7764/7764c.htm)를 취합니다.

옆 원자료 제 5장에 있는 “…And the Holy Spirit could come down as the Spirit of the God-man –most really the Spirit of God, and yet as truly the spirit of man. …”는 믿는 사람 속에 계시게 된 그 성령(그영)자신이 인성과 신성을 가지셨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그분은 하나님 사람이신 분이 맞지만 그분의 (신성한)영만 사람 안에 왔다는 말이라고 위 문맥을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렇다면 성도들이 영접한 생명주는 영은 사람 속의 어디에 계시는가 ?’라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3:6하반 절은 ‘성령(the Spirit)으로 난 것은 영(spirit)이니’라고 하고, 고전6:17은 ‘주와 합하는 자는 한영(one spirit)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구절들을 근거로 우리가 영접한 생명주는 영은 우리 존재의 깊은 속에 있는 <사람의 영>(고전2:11) 안으로 들어 오셔서 바로 그 사람의 영과 연합하여 한영을 이루시고 계신다 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이것이 ‘거듭남’에 대한 참된 설명이요 정의입니다(요3:6). 이러한 거듭남 이후 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믿음을 통해 지금 우리의 마음에 거처를 확대하시고 계십니다(엡3:17). 그리고 마침내 주님재림시 우리의 죽을 몸까지 구속하사(롬8:23) 우릴 영광 안으로 이끄실 것입니다(히2:10).

주 예수님이 마16:18에서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신 그 교회 즉 그리스도의 몸은 이처럼 성도들 안에 내주하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생명)의 증가(increse)(요10:10하, 골2:19, 엡1:23)로 세워져 갑니다. 계시록 끝부분에 소개된 어린양의 신부인 ‘새 예루살렘’은 이러한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의 최종 결과입니다(계21:2, 9-10, 고후11:2). 다시 말씀드리자면,이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 받은 ‘새사람'(one new man)이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른 ‘ 한 온전한 사람'(a perfact man) 의 완성입니다(엡4:24, 13).

사람마다 자신의 믿음의 확신을 따라 위 세 견해들 중 어느 하나를 취하여 믿을 자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개인적으로 위 세 번째 견해가 가장 성경적인 관점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성경을 본 이후로 주님은 제게 가깝고 친근하셨으며, 성경은 제게 투명하게 열렸음을 간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그분의 기대에 못 미치고 그분을 탄식케 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부인하고 제 안에서 저의 생명 되신 주님을 제 존재 안으로 받아들여(요6:57), 매일의 삶 가운데 살고 표현(빌1:20하-21)하는 시간이 처음 믿을 때보다 날로 늘어나는 것은 주님이 제게 주신 큰 긍휼입니다. 날마다 이 분을 더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 제겐 가장 큰 기쁨입니다(빌3:8-9).

About DCP Korea

지방교회 변호와 확증

One thought on “우리 안에 어떤 분이 내주 하시는가? (6)

  1. DCP Korea Post author

    죄인이 회개한 후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것(요1:12)은 바로 ‘영광의 몸으로 변형된 인성을 가지신 성자를 구주와 생명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단 이 분은 다만 성자가 아니요 성부와 성령이 상호내재하신 생명주는 영이시라는 것입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