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의 삼위는 구별되나 분리되지 않는다-전치사 ‘para’를 중심으로 알아보기 (2)

지방교회

지방교회2. 요한복음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이 구절에서도 역시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대목은 아버지 뒤에 붙은 “께로서” 라는 원문상의 전치사인 ‘파라’의 의미입니다. 이것을 보통 다른 번역본들은 ‘from’ 즉  ‘~ 로부터’ 라고 번역했으나  다아비 역은 원문인 ‘파라'(para, 3844)의 의미 즉 ‘by the side of’를 내포하는 뜻을 좀더 충실히 살려서 ‘from with’로 적고 있습니다. 즉 보혜사 성령은 사장님에 의해 해외로 출장 보내어진 직원처럼 아버지로부터 떨어져서 나온 분이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 나오신 분입니다. 시공의 제한을 받는 인간의 관념으로는 이것을 마땅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러한 사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라’를 ‘from with’로 번역한 다아비의 요한복음 15:26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But when the Comforter is come, whom I will send to you from the Father, the Spirit of truth who goes forth[proceedeth] from with the Father, *he*shall bear.”

결론적으로,

성자께서는 성부로부터 보내심을 받았으되 동시에 성부와 함께 이 땅에 오셨습니다(요6:46). 마찬가지로 보혜사 성령께서도 성부와 성자로부터 보내심을 받았으나 동시에 성부와 성자와 함께 우리 안에 들어 오셨습니다(요15:26). 그러나 이 셋은 고유의 구별성을 상실하지는 않으십니다. 이것 모든 것이 다 성경이 계시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성부와 성자는 저 하늘에 따로 남아 계시고, 오직 삼위 중 세번째 위격인 성령님만 홀로 우리 안에 오셨다는 일부의 주장은 성경의 여러 구절들과 심각한 충돌을 일으킵니다. 물론 그것은 우리의 체험과도 거리가 있습니다.

 참고자료: ‘(주석이 포함된) 존 넬슨 다아비 역 성경’ http://www.awmach.org/BDB/docho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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